[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2022년도 일반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신입직 117명, 경력직 31명 등 총 148명이며, 사회적 책임경영과 사회형평적 채용 활성화를 위해 이전지역 13명, 장애인 3명 등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교통안전 ▷사고조사 ▷교통교육 ▷심리상담 ▷아나운서 ▷방송기술 ▷일반행정 ▷데이터분석 ▷정보기술(IT) 전산 ▷미래사업 ▷교통정책 ▷자율주행 ▷보건 등이다.

채용 방식은 NCS 중심 블라인드 채용이며, 서류전형, 직업기초능력시험, 직무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로,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3개월간 조건부 근무 후 근무평가를 거쳐 채용예정 직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