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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이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자존감에 변화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취준생들의 취업 준비 기간 중 의식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취업준비생 자존감 실태조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취업 준비 기간 중 자존감을 잃는 취준생이 90%가 넘으며 특히 서류전형에서조차 통과하지 못했을 때 그 허탈함이 큰 것으로 보인다.

취업 준비 기간 중 자존감의 변화를 겪는 91.2%의 취준생들에게 어떨 때 자존감 변화를 느끼는지 묻자, ‘서류전형에서 광탈했을 때(28.8%)’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 ‘나보다 훨씬 똑똑한 지원자들을 봤을 때(21.6%)’, ‘친구들과 취업 얘기를 할 때(19.3%)’, ‘친한 친구는 합격하고 나만 떨어졌을 때(14.7%)’ 순으로 답했다.

자존감에 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나 자신만 무능력해 보여서(26.1%)’, ‘본인 자신에게 실망감이 커서(19.6%)’, ’쓸모없는 사람 같아 보여서(18.2%)’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면접에서 무시 받을 때’,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여태 취업을 위해 해 온 일이 쓸모없이 느껴질 때’ 등이 있었다. 대부분 취준생들은 자괴감과 자책감 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자존감은 취준생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때문에 자존심을 지키지 못하고 쉽게 마음의 상처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취업 준비 중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으로 가장 많은 취준생이 ‘자존감(23%)’을 꼽았으며 그 다음으로 ‘경제적 측면(22.1%)’, ‘우울함(21.5%)’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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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여